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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ux Journal, back cover

저널은 PDF 형식으로 제작되고, 배급사는 그 PDF를 종이에 출력해 판매할 수 있다. 뒤표지는 배급사마다 자유롭게 (광고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한국 배급사 북 소사이어티는 그 공간에 한국 미술가와 디자이너의 맞춤형 작품을 싣기로 했다. 한국판 첫 호 뒤표지에는 화씨 451도를 섭씨로 변환한 값을 적었다. ‘화씨 451도’는 레이 브래드베리의 소설(1951년)과 그것을 바탕으로 한 프랑수아 트뤼포의 영화(1966년)에 모두 쓰인 제목이다. 종이의 발화점을 가리키는 온도다.

  • 실린 곳:
  • 『이플럭스 저널』 17호 (2010년) 한국 배급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