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그램처럼 글쓰기
- 단행본
- 2019년
- 오프셋 인쇄·반양장
- 138 x 213밀리미터, 36쪽
이 책은 형식이 어떻게 의미를 생산하는지—본문 내용뿐 아니라 자체 타이포그래피로도—시적으로 설명한다. “이처럼 책이라는 매체를 의미 생성 관계가 펼쳐지는 공간으로 규명하고 구체적으로 연구한 작품은 드물다. 이 책에서 글과 그 시각적 표현은 완전히 통합되어 상호 의존적으로 서로를 반영한다.” (뒤표지에서)
한국어판 디자인은 원작의 내용뿐 아니라 형태도 ‘번역’하려 한다. 번역자 자신이 디자인한 이 책은, 원본에 부합하는 시각적 배열이 언어적 번역에 끼친 영향을 증거처럼 보여 준다.
- 저자
- 조해나 드러커
- 역자
- 최슬기
- 편집
- 민구홍
- 인쇄
- 세걸음, 서울
- 의뢰인/의뢰처
- 스펙터 프레스, 용인/서울/수원
- 워크룸 프레스, 서울
- 참고
- 작업실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