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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참여 작가는 소설가 함윤아가 전시를 위해 특별히 쓴 단편 「조판공의 다리」를 각기 시각적으로 해석해 포스터로 제작했다. 「회색 연습」은 흑과 백이라는 양자택일밖에 없는 조판공의 공간을 회색으로 바꾸어 보려는 노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