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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단편 소설집 미로의 차례 면에서 모든 단어가 표준 거리 지도에서 발췌한 기호로 대치됐다. 이렇게 재구성된 차례에서 수수께끼 같은 책 지면이 생성됐는데, 이에 쓰인 논리는 망실되고 말았다.

 

뉴 헤이븐 예일 대학교 로버트 하스 가족 도서관에서 발견된 『미로』, 200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