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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과 환경에 내재한 형태와 질서를 이해하고 오해하려는 목적에서 진행 중인 연작의 일부. 사무실로는 해체된 상태로 사무실 한구석에 놓여 있던 종이 상자에서 언어의 흔적과 잠재성을 포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