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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지면 그래픽 작품 「이곳/저곳」과 연계해—얼마간은 그 작품을 실제로 보기가 어렵다는 사실에 대응해—제작된 영상 「저곳/이곳」은 비무장 지대라는 장소가 지닌 이중성에 주목한다. 영상은 시간과 동선의 제약 하에서 인간이 경험하는 비무장 지대와 자유로이 공간을 오가는 동물의 신체로 경험하는 비무장 지대를 중첩시킨다. 같은 대상이 서로 다른 감각으로 인지되는 모습은 해당 공간의 모순된 상황이 ‘이곳이자 저곳’으로 변화할 가능성을 암시한다. 가상 공간에 연출된 비무장 지대는 러닝타임 12분 동안 지난 70년의 역사와 현재를 그리며 미래로의 확장을 모색한다.

영상

  • 노송희

3D 그래픽

  • 노송희
  • 차현진

촬영

  • 노송희
  • 노희상

음악

  • 안다영

지도 정보

  • 구글 어스
  • 국토지리정보원